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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과 비겼던 요르단, ‘버저비터 골’로 이라크에 역전승..8강 진출
[아시안컵] 한국과 비겼던 요르단, ‘버저비터 골’로 이라크에 역전승..8강 진출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4.01.30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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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당시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 모습. 사진 = 뉴시스
조별리그 당시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 모습. 사진 = 뉴시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한국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2-2로 비겼던 요르단이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결승골로 이라크에 역전승을 거두고 극적으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요르단은 지난 29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라크와의 16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선제골은 요르단이 먼저 기록했다. 전반 46분 야잔 알 나이마트가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했지만 후반 23분과 후반 31분 연이어 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최대 반전이 일어났다. 사실상 패색이 짙던 후반 50분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은 후,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기 직전인 후반 52분에는 재역전골까지 터뜨렸다.

결국 이날 경기는 요르단의 3-2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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