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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하루 10분 마케팅 습관
[신간] 하루 10분 마케팅 습관
  • 손우현 기자
  • 승인 2024.01.31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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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손우현 기자 = 헨젤과 그레텔은 그림 형제가 수집한 독일 민화 중 하나였다. 알다시피 부모에게 버려진 남매가 아이들을 잡아먹는 마녀를 물리치고 다시 집에 돌아오는 내용이다. 

이 동화에서 남매는 숲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표시하기 위해 하얀 조각돌을 숲속으로 들어가며 뿌려놓았다. 나중에는 조약돌이 떨어졌고 그래서 빵 부스러기로 길을 표시했는데 숲속 동물들이 먹는 바람에 길을 잃게 된다. 그리고 마녀의 집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이 내용이 마케팅과 관련이 있다. 헨젤과 그레텔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표시했단 점이 그렇다. 만약 남매가 충분한 조약돌을 가지고 있었고 숲에 버려진 후에 조약돌을 보고 무사히 집으로 찾아왔다고 가정해보자.

헨젤과 그레텔의 집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의 매장이라고 하고 조약돌을 보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잠재고객이라고 했을 때 중요한 점을 떠올릴 수 있다.

잠재 고객을 제대로 설정했는지 여부이다. 솦속 동물들이 잠재 고객이라면 동물들이 집까기 찾아올 수 있도록 동물들이 좋아하는 먹이를 뿌려야 하지만 만일 대상이 사람이라면 눈에 잘 띄는 조약돌을 뿌려 놓아야 할 것이다.

즉 내 상품이나 서비스의 잠재 고객이 누구인가에 따라 그의 눈에 띄고 관심 있는 무엇이 길을 만들어줄 것인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따라서 마케팅을 한다면 눈에 띌 정도로 큰 크기의 흰색 조약돌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뿌려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이 책은 레벨업을 실행하기 위해서 ‘하루 10분 마케팅 습관’을 강조한다. 독서할 시간조차 여의치 않은 바쁜 삶이더라도, 하루에 잠깐의 시간을 활용한다면, 누적된 시간 속에 체화되어 가는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개선과 변화를 원한다면, 실력향상을 위한 3단계를 꾸준히 실행하길 권한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 하루 10분의 투자로써 습관화하다 보면 당신은 어느새 마케팅 고수의 길에 들어서 있을 것이다.

흑상어쌤 저 | 다반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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