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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숏폼으로 성공하는 마케팅 원칙 100 
[신간] 숏폼으로 성공하는 마케팅 원칙 100 
  • 손우현 기자
  • 승인 2024.01.31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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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손우현 기자 = 숏폼 플랫폼은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를 의미한다. 극히 짧은 동영상들이다. 

숏폼의 특징 중 하나는 ‘훅’의 중요성이다. 훅에서 중요한 것은 개시 0.1초 만에 눈길을 끄는 비주얼, 그리고 2초 안에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를 나타내는 점이다. 인간이 자동판매기로 어떤 상품을 사기까지 결정하는 시간은 약 2초라고 한다. 이것은 유튜브 동영상도 마찬가지이다. 2초 안에 눈과 손가락을 멈추게 할 훅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이때 훅의 요소는 다음과 같다.

1. 크리에이터의 얼굴이 나올 것

2. 자막으로 그 동영상의 테마를 전할 것

3. 동영상의 주제인 아이템이나 이슈를 알기 쉽게 전달할 것

이것을 해냈다면 다음 단계는 2초 이내에 크리에이터가 자기소개를 해야 한다. 다음의 인트로 파트에서는 대개 6초까지를 기준으로 삼아서 이것이 어떤 동영상인지를 간결하게 설명한다. 인트로까지 다 본 사람은 그 시점에 동영상의 뒷부분을 볼지 말지 판단한다.

오픈서베이(Opensurvey)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8.9%, 특히 10대와 20대는 80% 이상이 숏폼을 시청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 보급이 보편화되고 빠르게 소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호하게 된 요즘, 숏폼은 일상에서 주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숏폼의 영향력은 강력해졌고, 60초라는 짧은 시간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이제 비즈니스에서 숏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10년 넘게 동영상 업계에서 활약해온 전문가인 저자는 넘쳐나는 숏폼의 홍수 속에서 승리하는 100가지 원칙을 알려준다. 먼저 숏폼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이어서 숏폼을 비즈니스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크리에이터, 스토리, 커뮤니케이션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사람들이 스와이프하지 않고 주목하도록 만드는 다양한 표현 방법 및 테크닉을 알려준다. 스마트폰 하나면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들고 녹화 버튼을 누르자. 이제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아카시 가쿠토 저/구수영 역 | 제이펍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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