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일본이 바레인을 잡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열린 또 다른 16강전에서는 역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이란이 8강행 티켓을 거머쥐면서 이번 대회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일본은 1월 3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16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등 해외파들이 연이어 골망을 흔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열린 이란과 시리아의 16강전에서는 이란이 승부차기 끝에 8강행 열차에 탑승했다.
이로써 일본과 이란은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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