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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문체육문화센터,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운영
동대문구 이문체육문화센터,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운영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4.02.06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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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문체육문화센터 전경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에서 이달부터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문체육문화센터는 동대문구의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1회용품 ZERO 동대문구 종합 계획’에 따라 ‘1회용품 없는 날’을 운영함으로써 구 산하 공공기관에서는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이행할 예정이다.

이문체육문화센터와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방법은 간단하다.

센터 회원과 강사 등 이용자와 방문자는 매월 10일 센터에 1회용컵의 반입을 삼가고 텀블러나 다회용컵을 가지고 와서 사용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 10일에는 정수기용 종이컵의 사용을 제한하며, 올해 2분기부터는 점진적으로 센터 내 1회용컵의 반입과 사용을 금지하도록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의 재활용과 다회용품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작년 6월 구청 청소행정과와 협업해 페트병 회수분쇄기를 1층 입구에 설치했고, 10월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여 3개월 만에 사용자가 20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우리 센터는 4월 22일 지구의 날,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이용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관련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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