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가 우승후보 이란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개최국인 카타르는 8일 자정(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이란을 3-2로 제압했다.
이로써 카타르는 앞서 한국에 완승을 거두고 먼저 결승에 오른 요르단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카타르와 요르단의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1일 자정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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