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홍익표 의원 등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양천구갑ㆍ을, 관악구갑 등은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5일 이같은 제3차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총 24개 지역구 중 단수공천은 10곳, 경선지역은 14곳(2인경선 13곳, 3인 경선 1곳)이다.
이번 심사 결과에는 현역 의원 17명이 포함된 가운데 7명은 단수공천을 받았으며 나머지 10명은 경선을 치르게 된다.
단수공천 지역은 서울 ▲광진구을 고민정 ▲서초구을 홍익표, 부산 ▲사하구갑 최인호 ▲연제구 이성문, 경기 ▲포천시가평군 박윤국, 강원 ▲원주시을 송기헌, 경남 ▲창원시의창구 김지수 ▲김해시갑 민홍철 ▲김해시을 김정호 ▲양산시을 김두관 등이다.
경선지역은 ▲서울 양천구갑, 양천구을, 관악구갑 ▲광주 동구남구을, 광산구을 ▲경기 고양시갑, 고양시병, 안성시, 김포시갑, 광주시갑 ▲강원 원주시갑, 강릉시 ▲충남 천안시병, 보령시서천구(3인경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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