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가수 손호영이 생일을 맞아 오는 3월 팬콘서트를 연다.
손호영은 오는 3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단독 팬 콘서트 '봄이 왔호영'을 개최한다.
'봄이 왔호영'은 매년 3월 손호영의 생일을 맞아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는 '호이데이'의 2024년 이벤트다. 손호영은 올해 이틀간의 팬콘으로 스케일을 키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팬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 이미지도 공개됐다. 이미지 속 손호영은 꽃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팬들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으로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따뜻한 봄의 낮과 밤, 꽃들이 가득한 봄 날의 피크닉, HOI PICNIC"이라고 공연 콘셉트를 소개했다.
손호영은 국민그룹 god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서울, 대구, 부산에서 god 단독 콘서트 전국투어 'god‘s MASTERPIECE'를 성료했다.
특히 지난해는 god 활동뿐만 아니라 손호영은 단독 팬미팅 'MARCH, HO YOUNG - 마치, 호영', 팬 캠프 '호이캠프'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팬들을 만났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손호영은 '봄이 왔호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봄이 왔호영'에 대한 티켓 예매는 오은 20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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