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이문체육문화센터에서 19일부터 스크린골프 상생협약 사업 참여자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단 체육문화사업부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상생협약 사업은 동대문구 스크린 골프장의 회원공유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운영협력이 목적으로 관내 사업장이 있는 스크린골프장 사업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사업자 중 등록기준(관내 사업장소재)을 충족하면 상생협약 사업에 참여가능 하며, 오는 3월 중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크린골프장의 ▲이문체육문화센터 골프등록회원 이용시간 지정 ▲이용 시 요금할인율 ▲상호시설 홍보 협조 등이다.
이용 시간과 요금 할인율은 참여사업자의 운영 현황 등을 반영해 참여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며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상호해지 요청이 없는 한 지속 유효하다.
신청 방법은 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센터 1층 관리사무실 방문·팩스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문체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상생협약 사업이 스크린골프뿐만 아니라 동대문구의 다양한 생활 스포츠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민관원팀(One Team)으로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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