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기자=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의 작년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이 전년 대비 8%포인트 증가한 65%로 나타났다.
20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하겠다는 탈탄소화 ESG 실현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023년까지 태양광발전 자체 사업을 시행했다. 현재 총 설비용량 1.7메가와트에 이르고 있다.
공사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과의 상생 협의를 통해 신재생 설비를 확대하는 등 에너지 자급률 향상 정책을 펴고 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2030년까지 점진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확대로 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해 여수광양항의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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