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신간-건강] 코가 뚫리면 인생도 뚫린다 / 병은 만 가지라도 단식하면 낫는다
[신간-건강] 코가 뚫리면 인생도 뚫린다 / 병은 만 가지라도 단식하면 낫는다
  • 손우현 기자
  • 승인 2024.02.21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가 뚫리면 인생도 뚫린다>

한강타임즈 손우현 기자 = <코가 뚫리면 인생도 뚫린다>는 이상덕이 저술한 책으로, 그의 독특한 시각과 철학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한 심오한 고찰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코가 뚫리는 순간, 일상 속에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과정을 다룬다.

저자는 국내 최초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병원장, 이비인후과 의사로 고려대학교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독쿄의과대학에서 알레르기비염 임상 연구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에 하나이비인후과를 개원해 무려 1만 건 넘게 코 수술을 해오면서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비인후과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말끔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병원에서 만났던 환자들의 이야기와 공통적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내용을 이 책 한 권에 풀어 담으며 베테랑 의사의 코 건강 관리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이 책에서 일러주는 환경을 설정하고 습관만 체득해도 불편했던 코가 뻥 뚫려서 편안하게 숨 쉬는 삶을 살 수 있다. 가정에 한 권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코 건강 지침서다.

이상덕 지음 | 비타북스(VITABOOKS) 펴냄

 

<병은 만 가지라도 단식하면 낫는다>

단식하면 당연히 배가 고프다. 이건 몸을 고치기 위한 신호이다. 다만 배고픔을 해결하는 몇 가지 방법은 있다. 평소 당뇨가 있어 저혈당이 오는 사람이나 단식 중에 갑자기 배가 고프거나 전신 떨림이 생기면 물에 효소나 꿀물을 타서 마시면 금세 회복된다. 따라서 평소 혈당이 높거나 낮은 사람은 단식 중에 늘 당분이 높은 음료나 사탕을 휴대하는 게 안전하다.

단식하다가 전신에 힘이 빠질 때는 키토산 차를 마시거나 염분이 함유된 국물을 마시면 된다. 단 일체의 건더기는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단식 중 무기력증은 염분 부족으로 인해 생긴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죽염이나 볶은 소금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다. 암 환자는 물에 시래기나 황성분이 많은 채소를 넣고 끊인 다음 소금으로 간을 해서 휴대하는 게 간편하고 효과적이다. 

단식에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내 체질에 맞는 단식법을 선택해야 한다. 사람마다 건강 상태가 다르고 단식을 하려는 이유가 다르다. 또한 체력과 성격도 제각각이므로 매뉴얼화된 하나의 단식법은 애초에 존재할 수가 없다. 특히 단식 중 배고픔을 줄여주고 호전반응을 다스리는 ‘단식음료’는 매우 중요하다. 이 책엔 내 몸에 맞는 단식법 찾기, 체질에 맞는 단식음료 만들기, 단식 중 운동법, 단식 중 유용한 보조요법, 호전반응 대처법, 단식 후 일상관리 등, 단식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이 모두 담겨 있다. 책 뒤에는 단식 사례, 단식 일기를 수록해 성공하는 단식과 실패하는 단식의 차이도 엿볼 수 있다.

이우영 저 | 라의눈 펴냄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