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한국 남녀탁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8강 진출팀까지 받을 수 있는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남녀 모두 품에 안았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21일 부산 벡스코 제1경기장(초피홀)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16강전에서 복병 브라질을 매치 스코어 3-1로 꺾었다.
이번 대회에서 5전 전승을 질주한 한국은 8강에서 세계 최강 중국과 맞붙게 됐다. 중국은 쑨잉샤, 왕이디, 첸멍, 왕만위 등 세계 1~4위 선수들로 구성된 최강 팀으로 평가받고 있어 쉽지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이밖에 남자 탁구 대표팀도 인도를 3-0으로 완파하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남자 대표팀은 23일 덴마크와 8강전을 치른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