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황희찬(울버햄튼)이 선발 출전해 8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아시안컵 대회 이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황희찬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EPL 26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공격수로 경기에 나선 황희찬은 상대 수비진들을 교란시키는 등 시종일관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황희찬은 후반 40분 교체됐으며 울버햄튼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이밖에 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까지 뛴 후 교체됐다. 파리 생제르맹은 힘겹게 1-1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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