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Making Love-연애계약서 이벤트’는 오직 연극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월 10일 제 1호 커플을 탄생시킨 후 26일 현재 총 62 커플이 참여하고 있는 이 이벤트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커플에게는 ‘연애계약서’를, 현재 연애진행중인 커플에게는 ‘연애재계약서’를 선택해 작성할 수 있는 두가지 종류로 구분돼 있다.
계약서에는 서약기간 등 사랑에 관한 달콤한 준수사항들이 적혀있다. ‘연애계약서’는 공연티켓 수령 시 받을 수 있으며 당사자들이 원하는 경우 공연장 입구에 공개도 가능하다.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남녀주인공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계약연애다. 관객들은 드라마에서나 보아왔던 ‘연애계약서’를 실제로 작성하면서 사랑을 재확인하고 마치 자신이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짜릿한 기분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로 로맨틱코미디의 판도를 새롭게 바꾸고 있는 연극'내 이름은 김삼순'은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공연 중이다.
공연문의 ㈜악어컴퍼니 02-764-8760 /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 / 전석 25,000원, special play 평일 5시 공연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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