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SET ME FREE' 뮤비 1억뷰 돌파...통산 24번째 기록

트와이스 'SET ME FREE'(셋 미 프리)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뷰를 돌파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SET ME FREE'(셋 미 프리) 뮤직비디오로 통산 24번째 유튜브 1억 뷰 돌파 기록을 세웠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작년 3월 10일 선보인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 타이틀곡 'SET ME FREE' 뮤직비디오가 전날 오전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SET ME FREE'까지 18편의 활동곡, 4편의 일본 발표곡과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까지 총 24편의 뮤직비디오를 억대 조회 수 반열에 올리고, 전 세계 여성 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타이틀을 경신했다.

트와이스의 'SET ME FREE'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일깨운 사랑을 깨닫고 '이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내걸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세트 속 색다른 연출과 시각 효과로 시선을 사로잡고 유려한 퍼포먼스가 매력 포인트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3일 새 미니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와 타이틀곡 'ONE SPARK'(원 스파크)를 발표했다. 신곡은 전날 누적 기준 미국, 일본, 멕시코 등 전 세계 25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전 세계 27개 지역 49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를 전개하며 세계 곳곳에서 맹활약 중인 트와이스는 오는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에 빛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