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배우 송강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9일 송강 팬카페에 “송강이 오는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신병 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강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다. 이후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2(2019·2021)에서 주연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스위트홈’ 시즌1·2(2020·2023), ‘알고있지만,’(2021), ‘마이 데몬’(2023~24) 등에 출연해 대세 배우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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