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가 오는 18일 새 앨범 'Fourever'(포에버)와 함께 완전체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데이식스 공식 SNS채널에 새 미니 앨범 'Fourever'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2021년 4월 발표한 미니 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후 3년 만에 완전한 DAY6로서 팬들 곁을 찾는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 필름에는 DAY6가 2019년부터 약 2년간 펼쳐 온 북 시리즈 'The Book of Us'의 활동 스케치 영상과 새 앨범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측은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가 해마다 차곡차곡 쌓아 온 추억들과 디스코그래피가 모여 새로운 음악과 작품으로 탄생할 것”이라며 “오랜 기다림 끝에 비로소 하나가 된 멤버들이 공들여 빚어내는 완전함이 신보에 녹아들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해 겨울 원일을 마지막으로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마쳤다. 이후 완전체로 돌아온 데이식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신작 'Fourever'를 선보이고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새 음악을 기다린 이들의 힘찬 응원에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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