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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우리가 몰랐던 냉기제거 반신욕 놀라운 건강습관 [ 개정판 ]
[신간] 우리가 몰랐던 냉기제거 반신욕 놀라운 건강습관 [ 개정판 ]
  • 손우현 기자
  • 승인 2024.03.04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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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손우현 기자 = 우주에는 근본 원칙이 여러 가지 있다. 그 중 하나는 인과응보이다.

인과응보라는 법칙은 좋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보상이 따르고, 나쁜 짓을 하는 사람에게는 나쁜 보복이 따른다는 것이다. 따라서 잘못된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는 병과 상처 등 나쁜 결과가 따르게 마련이다.

병에 걸려도 생활의 잘못을 고치지 않은 채 병을 낫게 해달라고 기도만 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병에 걸리고 상처를 입는 것은 자신의 생활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생활의 잘못을 고쳐야 한다. 굳이 병을 치유하려고 하지 않아도 생활을 고치면 병과 상처는 자연히 치유된다.

 

이것은 개인의 문제이지만, 인류 전체의 문제를 봐도 마찬가지이다. 

발이 차고 상반신이 따뜻하면 양기는 위에서 밑으로 내려가지 못한다. 밑으로 내려가면 차기 때문이다. 반대로 음기는 위로 올라가지 못한다. 위쪽이 뜨겁기 때문이다.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기 싫고,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기 싫으면 기의 흐름이 정체되고 병이 생긴다. 이렇게 몸의 위아래에 온도차가 만들어지는 상태를 ‘냉기’라고 한다. 냉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관이 수축하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진다. 또 동맥에서 충분한 혈액이 오지 않으면 내장의 세포와 손발의 근육세포 등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지 못한다. 이것이 병의 원인이 되는데, 우리는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몸에 냉기가 가득한 삶을 살고 있다.

이러한 때에 냉기를 빼고 체온을 올리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 건강서가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이 책은 불임증, 자궁근종, 통풍, 자율신경실조증,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고혈압, 당뇨병 등 만병을 고치는 냉기제거 건강법과 아이를 건강하고 총명하게 키우는 냉기제거 육아법도 소개한다. 저자는 신도 요시하루 의학박사. 그는 ‘몸 안의 냉기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냉기제거 건강법’ 이론을 창시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냉기제거의 한 가지 방법으로 제시한 ‘반신욕’은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붐을 일으켰다.

신도 요시하루 저/고선윤 역 | 중앙생활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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