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민희 vs 임윤태 경선중... 개혁신당, 조응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오는 4.10 총선 경기 남양주갑 지역에서는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이 국민의힘 후보로 본선행 열차를 탔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3차 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유낙준 예비후보는 경선 결선에서 검찰 출신 변호사인 심장수 전 당협위원장에 승리하면서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이에 남양주갑 총선 본선 대진표는 국민의힘 유낙준 후보와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 민주당 경선 승자 간 대결로 좁혀지게 됐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최민희 전 의원과 임윤태 전 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법률특보가 경선을 벌이는 중이다.
한편 공천을 확정한 유 후보는 지난 37년간 합동참모본부, 연합사령부, 해군본부, 해병대사령부, 백령도 근무(3회) 등 다양한 군경험을 쌓으며 해병대 사령관으로 임기를 마쳤다.
또한 유 후보는 군 복무를 하면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보국훈장인 국선장, 천수장, 미국 공로훈장, 남양주시민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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