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ㆍ노애자 의원 협의회장 ‘표창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가 지난 6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서 강남구의회는 지역 내에 탈북민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 한윤수 운영위원장,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이향숙ㆍ이도희ㆍ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는 김도연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강남민주평통 멘토링 사업단 발대식, 특강, 사업계획 공유 및 자체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과 노애자 의원에게 협의회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김형대 의장은 “정기회의를 통해 북한 인권의 처참한 현실에 대해 공감하고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 내에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식 변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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