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싱가포르 여자오픈 첫날 1위에 오르며 개인통산 3번째 우승 도전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방신실은 지난 7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방신실은 전반에만 5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보기 없이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한편, 일몰로 첫날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김재희가 6타를 줄이며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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