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벌어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3~2024 EPL 28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4-0 대승을 거두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경기는 말 그대로 손흥민의 원맨쇼였다.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리그 14호골로 리그 득점 부문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도움도 2개를 추가하면서 이번 시즌 14골 8도움으로 공격포인트 20개를 돌파했다.
한편,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대해 평점 9.4점을 부여했고, 소파스코어도 9.1점, 폿몹 역시 9점을 부여했다. 당연히 공식 최우수 선수(맨 오브 더 매치)는 손흥민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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