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 농협중앙회 이사)이 올해도 변함없이 도농상생 실천사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남서울농협은 대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산지농협에 무이자선금급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는 맞춤형 영농자재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도농상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남서울농협은 13일 농협중앙회 광주본부 3층 회의실에서 도동상생 실천을 위해 광주지역 4개 농협에 무이자 선급금 및 맞춤형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남서울농협과 광주농협과의 이같은 도농상생 실천사업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남서울농협은 광주 동곡농협(조합장 이동운), 삼도농협(조합장 오종선),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 본량농협(조합장 정상윤) 등에 각각 5억원의 무이자 선급금과 1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은 "금일 전달되는 20억원의 무이자선급금과 4000만원의 맞춤형 영농자재가 갈수록 이려운 우리 농협, 농촌에 단비가 되어 더욱 살기 좋은 농촌, 더욱 행복한 농업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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