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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낮 최고 22도 맑고 포근한 봄날씨...큰 일교차 주의
[내일날씨] 낮 최고 22도 맑고 포근한 봄날씨...큰 일교차 주의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4.03.14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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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 관계자들이 튤립을 옮겨 심는 등 축제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금요일인 내일(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최고 22도의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기상청은 14일 “이날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5도, 최고기온 10~14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8도, 청주 3도, 대전 1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6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수원 16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청주 18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제주 15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산지와 그 밖의 경상권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광주·전북·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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