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기자=경기 평택시의회는 15일 제245회 임시회가 폐회됐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기타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약 9.76%에 해당하는 2239억 원 증가한 2조517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으로 일반회계는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 수수료 등 8건에 대해서 총 6억4400만원, 특별회계는 노후 급배수관 교체공사 등 4건에대해서 총 5억1200만원이 감액됐다.
한편,김혜영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시문화예술회관 운영개선 방안으로 ▲평택시문화재단 직원 유연근무제 도입 ▲유연성 제고를 위한 민간위탁 운영 등을 제시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