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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서울시의원, “염창역 역세권 정비계획 SH공사 시행 유력”
최재란 서울시의원, “염창역 역세권 정비계획 SH공사 시행 유력”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4.03.18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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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역 역세권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한 황희 국회의원, 최재란 의원, 김헌동 SH공사 사장
염창역 역세권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한 황희 국회의원, 최재란 의원, 김헌동 SH공사 사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2020년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나, 수년간 답보 상태였던 양천구 목2동 523번지 일대,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정비계획이 조만간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은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 정비계획 수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SH공사의 시행이 유력해 보인다”고 전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구 황희 국회의원(양천갑)이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시작된 사업이다.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시설 및 지역필요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하기 위해 고밀복합개발로 추진된다.

지난해 10월에는 황희 의원, 최재란 시의원과 함께 SH공사 김헌동 사장이 염창역 역세권활성화사업지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해준다면 백년주택을 지어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SH공사에서는 최근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면서 사업 진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발주된 용역은 단독입찰로 유찰되어 18일 재공고 후 입찰 결과에 따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2022년 시의원이 된 후,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SH공사와 끈질기게 협의했다”며 “그간 정체되었었지만 부단한 노력 끝에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언제나 양천구 주민들의 편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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