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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임시회 폐회... 7개 안건 처리
종로구의회, 임시회 폐회... 7개 안건 처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4.03.19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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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규ㆍ이시훈ㆍ이륜구 의원, 발의 조례안 ‘원안가결’
종로구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종로구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7일간 진행된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발의한 4건의 민생, 안전, 복리 조례안도 모두 원안가결 됐다.

의회는 지난 18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7건의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과 답변, 2024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동의안, 2024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의회는 ‘종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안’ 개정을 통해 의원 의정활동비를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급일시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논의를 통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발의한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도 모두 원안가결 됐다.

원안가결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종로구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광규 의원) ▲종로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시훈 의원) ▲종로구의회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륜구 의원) ▲종로구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륜구 의원) 등이다.

라도균 의장은 “종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았던 안건을 선제적으로 처리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민생, 안전, 복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문제 해법 및 장기적 전략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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