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포천시·가평군)가 포천시ㆍ가평군 선대위 구성을 앞두고 ‘원팀론’을 강조했다. 총선승리와 공약 실천을 위해 모두가 원팀으로 힘을 하나로 합치자는 주장이다.
김 후보는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집권여당의 약속은 공약을 넘어 실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의 의료개혁 뿐만 아니라 노동·연금·교육개혁, 그리고 국방력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까지 당면한 문제들을 더 이상 다른 세력, 다음 세대에 미루지 말고 지금 이 자리에서 해결해 나가겠다. 국민의힘은 모든 힘을 합쳐 지금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천시ㆍ가평군 선대위 구성과 관련 ‘원팀론’을 강조하며 “경선과정에 참여한 모든 선배 후보님들과 정책·공약을 함께 공유해 단합된 선대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며 “권력에 줄 서지 않고 오직 국민 편에 서고, 포천시민과 가평군민만 바라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용태 후보의 포천시·가평군 선대위는 이번 주말 출범할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