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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교류 17년' 방콕시의회 대표단 접견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교류 17년' 방콕시의회 대표단 접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4.03.22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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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방콕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방콕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지난 21일 서울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과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방콕시의회 대표단은 위랏 민차이난 방콕시의회 의장과 차야다 위팟티부미팻 제1부의장 등 9명이다.

서울시의회와 방콕시의회는 지난 2007년 11월 친선도시 협약을 체결, 교류 17주년을 맞는다. 앞서 김 의장은 2022년 의장 취임 후 첫 공무국외 활동으로 방콕 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이날 김 의장은 “태국은 한국전쟁 때 아시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한 나라로 태국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대한민국과 서울의 발전은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와 올해는 '한-태 상호방문의 해'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며 “우호교류 17년 차를 맞는 서울시의회와 방콕시의회도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방콕 방문 당시 수많은 국제기구와 외국계 기업,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이 인상적이었다”며 “서울 또한 글로벌 탑5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 도시가 서로 배우고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강조했다.

위랏 민차이난 방콕시의회 의장도 “민간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서울시의 정책적인 지원 노력에 감동을 받았다”며 “방콕은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배우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꼭 벤치마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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