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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디에이고, 난타전 끝에 다저스에 설욕..서울시리즈 2차전 승리
[MLB] 샌디에이고, 난타전 끝에 다저스에 설욕..서울시리즈 2차전 승리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4.03.22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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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LA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정규시즌 개막 2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시즌 개막 2연전 2차전에서 다저스에 15-11로 승리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2-5로 패하며 체면을 구겼던 샌디에이고는 이날 불방망이를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12-11로 불안한 리드를 잡고 있던 샌디에이고는 9회 매니 마차도의 3점 홈런으로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에서 터진 안타만 해도 33안타이다. 샌디에이고가 17개, 다저스가 16개의 안타를 때려냈다.

5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볼넷 1개와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한편, 지난해 다저스와 메이저리그 투수 사상 최대 규모인 12년, 3억2500만달러(약 4322억원)에 계약한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선발로 나섰으나 1회에만 4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내주고 5실점한 뒤 1이닝 만에 강판되는 굴욕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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