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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로꼬·우원재, ‘힙합플레이야 2024’ 2차 라인업 공개
빈지노·로꼬·우원재, ‘힙합플레이야 2024’ 2차 라인업 공개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4.03.22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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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 2024’ 라인업 (사진=엠피엠지(MPMG) 제공)
‘힙합플레이야 2024’ 라인업 (사진=엠피엠지(MPMG) 제공)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오는 5월 4~5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힙합플레이야 2024’의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이 발표됐다.

먼저 5월 4일 토요일 무대에는 스페셜 아티스트로 ‘빈지노’가 합류한다. 빈지노는 지난해 정규 앨범 ‘NOWITZKI’를 발매하며 2024 한국대중음악상과 한국힙합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힙합 앨범’ 상을 석권한 바가 있다.

이어 지난해 힙합 레이블 ‘KC’를 설립하고 정규 앨범 ‘POP A LOT’을 비롯해 꾸준히 활동을 한 '식케이'가 합류했으며 KC에 소속되어 앨범을 예고한 '김하온' 역시 출연 예정이다. 최근 단독콘서트를 개최하고 성료한 '쿠기'도 토요일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다음날인 5일 일요일 2차 라인업에는 '로꼬'와 '우원재'가 합류했다. 로꼬는 지난해 정규 앨범 'WEAK'를 발매하고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꾸준히 대중 앞에 서 왔다. 우원재는 최근 로꼬와 함께 콘서트에 출연한 바 있으며, 자신만의 짙은 색채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스꺼러갱 레이블'이 합류했다. 랍온어비트, 빌스택스, 오이글리로 구성된 스꺼러갱은 지난해 12월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인 ‘Skreet Knowledge’를 발매한 바가 있다. 세 아티스트 모두 본인 특유의 에너지를 담아 꾸준히 힙합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큰 기대가 모인다. 더불어 지난해 말 정규 앨범 'Thanks For Nothing'을 발매하고 여러 콜라보를 이어온 '폴 블랑코' 역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4’는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라인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들은 물론, 오버더피치(Over The Pitch)와 엑스트라오디너리(Extraordinary)가 팝업 참여 브랜드로 2차 라인업에서 공개됐다. 앞으로도 다수의 추가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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