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4.6% 개혁신당 4.1% 녹색정의당 3.1%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시계가 빨라지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리얼미터 비례대표 정당 여론조사에서 조국 신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27.7%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발표된 것.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22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의 지지율은 전 조사 대비 1.3%포인트 빠진 29.8%를 기록한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그 뒤를 이어 27.7%, 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0.1%를 각각 기록했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지지율은 각각 0.9%포인트, 2.1%포인트 올랐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지지율을 합치면 47.8%로 국민의미래보다 18%포인트(p) 높다.
이 밖에 새로운미래 4.6%, 개혁신당 4.1%, 녹색정의당 3.1%, 자유통일당 2.8% 등의 지지율을 보였고, 무당층은 5.9%로 나타났다.
한편 동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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