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안방에서 졸전 끝에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태국과 비겼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6일 밤 원정에서 리턴 매치를 벌인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30분(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을 펼친다.
앞서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차전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던 한국은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목표다.
현재 한국은 2승1무(승점 7)로 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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