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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끌어당김의 법칙
[신간] 끌어당김의 법칙
  • 손우현 기자
  • 승인 2024.03.26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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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손우현 기자

부자는 돈을 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다.

돈에 흥미가 생겼다면 돈 공부를 하고, 돈을 어떻게 사용할지도 알아야 한다. 돈 사용법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가 있다.

 

· 낭비: 값을 치른 금액보다 가치가 낮은 것에 돈을 쓰는 일

· 소비: 값을 치른 금액과 가치가 같은 것에 돈을 쓰는 일

· 투자: 값을 치른 금액보다 가치 있는 것에 돈을 쓰는 일

 

낭비란 필요 이상의 사치나 슬롯머신 같은 도박 등 쓸데없는 지출을 말한다. ‘소비는 식비나 전기요금 등 생활에 필요한 곳에 돈을 쓰는 일이다. 세 가지 돈 사용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투자. 가능한 한 투자에 높은 비중을 두는 것이 부자가 되는 비결이다.

 

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하면 낭비를 하지 않고 투자하는 데 돈을 쓴다. 반대로, 돈을 잃는 사람일수록 반대 비율로 돈을 쓴다. 이상적인 돈 사용 비율은 낭비1 :소비6 :투자3이다.

 

투자는 자산 가치가 올라가는 것에 돈을 쓰는 것이다. 부동산을 예로 들어보자. 나는 10년 전쯤에 역과 바로 연결된 주상 복합 아파트를 약 4억 원에 구매했다. 일반적으로 신축 아파트는 구매 후 자산 가치가 떨어지지만 도심에 있는 역과 바로 연결된 아파트라면 자산 가치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

 

운이 좋으면 자산 가치가 올라가기도 한다. 현재, 구매한 아파트의 시세는 7억 원 가까이 되어서 자산 가치가 약 1.8배 올랐다. 이 경우처럼 자산 가치가 올라가는 것에 돈을 쓰는 일이 투자다.

 

"아버지의 지인 중에 전자제품의 부품을 판매하는 회사의 사장이 있었다. 지역에서 덕망 있는 사람으로, 그는 사업을 하면서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사용하는 법에 관해 가르쳤다. 그러던 어느 날, 직원이 회삿돈을 횡령해서 도망치는 사건을 발생했고 회사가 도산했다."

 

필자는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평소 평판이 좋았던 덕분에 주변 사람들이 다시 한번 시작해봐라면서 격려해주었고, 1주당 5백만 원을 출자금으로 모집했다. 필자의 아버지도 그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돈을 보탰고, 자본금은 전부 1억 원이 모였다.

그 후에 회사가 상장해서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그 회사의 주식은 9억 원으로 올랐다. 물론, 필자의 아버지는 돈이 불어날 거라고 예상하지는 않았지만,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한 투자가 자산가치가 오르는 것으로 보상받았다.

 

참고로 가장 위험이 적고 돌아오는 것이 큰 투자는 무엇일까?

 

바로 자기 투자다.

 

세미나에 참석하고 독서를 하고, 성공한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방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위험이 적은 투자다. 세계 제일의 투자가 워런 버핏은 하루의 3분의 1을 독서에 투자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집에 사설 도서관이 있어 책을 1만 권 이상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우리가 무엇에 투자할지는 모르지만 돈 사용법에는 세 가지가 있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낭비를 줄이고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소비는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식비, 전기세, 집세 등 생활비가 대부분을 차지해서 엉뚱하게 사용하는 일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마음에 걸리는 쓸데없는 낭비가 있다면 지금 당장 바로잡아야 한다.

 

인생의 흐름을 바꾸는 유인의 법칙 아홉 가지

 

이 법칙들을 완전히 이해했다면, 당신은 부유한 삶을 영위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오직 실행에 옮기는 것뿐이다. 단순히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바라는 삶을 이루어낼 수 없다. 하지만 행동에 앞서, 이 중요한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당신 안에는 이미 성공을 이끌어낼 에너지가 존재한다. 내면에 숨겨진 부와 행운을 자유롭게 유인하는 풍부한 에너지를 발견하고, 생각을 전환하며, 행동에 옮긴다면 당신의 꿈은 현실이 될 것이다. 이제 당신의 차례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지닌 풍요로움을 인식하고, 아홉 가지 법칙을 따라 부와 행운을 유인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

 

다카하시 히로카즈 저/김양희 역 | 동양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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