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지난 26일 예술의전당과 국민 문화향유권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 사업 상호 교류 등에 합의했다,
국내 유일 국립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내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은 기관 교류 활성화를 통해 순수예술 분야 관심도를 증대시키고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상호 긴밀히 협력 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국립 문화예술기관의 회원 서비스 혁신에 앞장선다는 취지아래 양 기관의 유·무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연회비 할인 ▲유료회원 대상 전시·공연 무료 관람 초대 행사 ▲고객 초청 문화행사 공동 개최 등을 진행한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제휴는 국내 대표 예술기관 간 협약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 교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미술관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다양한 현대미술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