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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타히티 아리, 5월 결혼...슈주 두 번째 유부남
슈퍼주니어 려욱♥타히티 아리, 5월 결혼...슈주 두 번째 유부남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4.03.29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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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왼쪽), 타히티 출신 아리 (사진=려욱, 아리 인스타그램 캡처)
슈퍼주니어 려욱(왼쪽), 타히티 출신 아리 (사진=려욱, 아리 인스타그램 캡처)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오는 5월 결혼한다.

29일 려욱은 자신의 SNS을 통해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오랜 연인인 타히티 출신 아리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려욱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며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저를 응원해 준 엘프(팬클럽명)들에게는 항상 고맙고 한편으로는 이러한 소식에 놀라셨을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준 우리 멤버들, 그리고 SM 회사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엘프들! 아직 날씨가 많이 추워요. 항상 따뜻하게 잘 챙겨 입고 꼭 감기 조심하세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려욱이 오는 5월 말,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됐다”며 “결혼식은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려욱은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려욱에게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려욱은 지난 2020년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려욱은 성민에 이어 슈퍼주니어에서 두번째로 유부남이 된다. 아리는 2012년 타히티 멤버로 데뷔해 2018년 팀이 해체되면서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려욱 자필 편지 (사진=려욱 인스타그램 캡처)
려욱 자필 편지 (사진=려욱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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