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중구청과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총 12개의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단에서 자체적으로 매년 실시해 오던 해빙기 시설 안전점검으로 올해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구청 관련부서의 팀ㆍ과장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재난 위험이 큰 시설(안전등급 D)에 대해서는 보수ㆍ보강 등 안전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구청 주무부서와의 적극적인 예산협의 등 위험요소가 해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은 안전 취약시설의 철저한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중구민 및 시설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시설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중대 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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