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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후속 월화극 '리플리' 이다해-박유천, 첫 촬영 돌입
'짝패' 후속 월화극 '리플리' 이다해-박유천, 첫 촬영 돌입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5.03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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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와 박유천
오는 30일 첫방송 될 MBC 새 월화극 '리플리'의 이다해와 박유천이 첫 촬영에 돌입했다.

극 중 이다해는 거짓말 한 번으로 인해 치명적인 나락으로 빠져드는 장미리 역을 맡아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 박유천은 일본의 유명한 리조트사 회장의 아들인 유타카 역을 맡아 사랑하는 여자 장미리를 위해 올인하는 로맨틱한 남자의 면모를 선보인다.

지난달 22일 경기도 용인 MBC 세트장에서 진행된 ‘리플리’ 첫 촬영은 이다해와 박유천이 처음 만나게 되는 장면으로 포문을 열었다.

극 중 유타카(박유천)는 대기업 회장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체험을 하겠다며 방 한 칸짜리 고시원 생활을 자처한 상황. 유타카가 고시원에 도착해 일본에서 가져온 짐을 풀며 어머니인 이화(최명길)와 전화통화를 하던 중 승강기에서 나오는 장미리(이다해)와 부딪치며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장면이다.

이날 촬영에서는 헝클어진 듯 내추럴한 긴 웨이브헤어에 검은색 야구모자와 가죽 재킷을 입은 채 혼이 빠진 듯 비밀스런 분위기를 풍기는 이다해와 깔끔한 화이트 브이넥 셔츠에 후드점퍼 그리고 청바지를 매치한 ‘바른 청년’ 이미지의 박유천이 펼쳐내는 오묘한 조화가 현장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리플리'는 '짝패' 후속으로 오는 5월 30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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