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김준희, 핑클 멤버 될뻔? "요정이미지 때문에 스스로 떠났다"
김준희, 핑클 멤버 될뻔? "요정이미지 때문에 스스로 떠났다"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5.04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겸 배우 김준희
의류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김준희가 걸그룹 핑클로 데뷔할뻔 했던 과거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강심장'에 출연한 김준희는 "핑클의 원년 멤버였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90년대 중반 혼성그룹 '뮤'로 데뷔했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는 김준희는 "그룹 활동을 접고 힙합 여전사 그룹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옥주현과 성유리가 팀에 들어오면서 컨셉이 힙합에서 요정으로 바뀌었다. 고심끝에 스스로 팀을 나왔다"고 고백했다.

핑클은 여성걸그룹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다. 많은 인기를 끌었던 핑클 멤버로 활약하지 못한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었을까? 김준희는 "핑클 무대를 보면서 묘한 감정에 흽싸였다. 후회도 했지만..내가 없어 더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