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첫 방송 될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작가 황은경/최수진, 연출 진혁, 제작사 SSD)에서 두 사람은 각각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의 이윤성과 전직 유도선수 출신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할을 맡았다.
지난달 29일 이민호와 박민영은 서울의 한 체육관에서 유도 기술을 배우는 장면을 촬영했다.
능숙한 유도실력을 발휘하는 박민영 앞에서 꼼짝없이 내동댕이쳐진 이민호는 순간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 박민영과 마주하게 됐다. 곧 입이라도 맞출 것 같은 므흣한 풍경이 연출된 가운데 두 사람이 자못 진지한 눈 맞춤을 하게 됐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리얼한 유도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시티헌터’ 촬영 전부터 실전 같은 유도 훈련을 받아왔다. 무술팀의 유도 전문가로부터 약 2개월간의 수업을 받으며 구슬땀을 흘려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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