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연합뉴스TV-동아-조선-매일경베 순
언론사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신규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중, jTBC(중앙일보)의 호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스컴분야 취업사이트 미디어잡이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언론사 입사 희망자 394명을 대상 이번 조사에서 jTBC(중앙일보) 31.47%로 1위를 차지했고, 연합뉴스TV가 21.83%로 2위의 득표율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채널A(동아일보) 17.01%, CSTV(조선일보) 15.74%, 매일방송MBS(매일경제)가 13.96% 순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잡 김시출 대표는 “호감도 1위인 jTBC는 높은 자본금과 유명 예능 PD의 영입이 호감도를 높이는데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며 “연합뉴스TV는 유일한 보도전문채널인 YTN의 독주에 대한 견제 심리, 보도채널로서의 공익성을 기대하는 심리가 호감도에 반영된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일보가 참여하는 종편 CSTV가 4위에 머문 것에 대해서는 ‘신문업계 1위’를 차지하는 조선일보의 매체영향력에 대한 반발 심리가 작용해 호감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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