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QTV 맛있는 요리 토크집 '수미옥'에 출연한 김준희는 빚 독촉에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김준희는 "2002년 압구정동에서 로드숍을 운영할 당시 사업이 잘되자 자만한 나머지 사채 빚을 받아 이태리 밀라노를 찾아갔다"며"사업이 잘 진행되지 않고 사채업자들이 죽이겠다며 독촉전화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같은 무서운 상황에 칼을 들고 자살하려고까지 했다는 김준희는 "상황이 힘들어 어머니께 부탁했지만 뜻대로 되지않아 홧김에 술집에 나가겠다는 막말까지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준희는 자신이 직접 제작한 비키니를 MC김수미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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