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49일' 조현재, 이요원에 깜짝 생일상 이벤트..시청자 "그림자 사랑 빛난다"
'49일' 조현재, 이요원에 깜짝 생일상 이벤트..시청자 "그림자 사랑 빛난다"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5.06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드라마스페셜 ‘49일'
배우 조현재가 깜짝 이벤트로 폭풍 감동 생일상을 차려 안방극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서는 지현이 한강의 생일에 그랬던 것처럼 한강 또한 지현의 생일상을 차려주는 모습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강은 자신의 생일임에도 정처 없이 떠돌고 있을 지현을 위해 지현의 어머니로부터 미역국을 얻어왔다. 한강은 지현에게 “미역국을 너무 많이 끓여서, 잔반 처리부터 해요”라고 무심한듯하지만 마음을 담아 지현이 만을 위한 생일 파티를 마련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소리 내어 말하지는 못했지만, 서로를 바라보며 “생일 축하한다. 지현아”, “고마워, 강아”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주고받았다. 한강의 따뜻함을 알게 되면서 점점 한강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는 지현이와 오직 지현만을 사랑하는 한강이 서로의 마음을 짠한 눈빛을 통해 전한 셈이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한강이 지현이의 ‘첫 번째 눈물’의 주인공이 자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가 하면, 지현이가 민호(배수빈)에게 한강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내용이 담겨졌다.

한강은 ‘49일 여행’의 열쇠가 ‘눈물’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지현에게 자신이 ‘첫 번째 눈물’의 주인공임을 일부러 알렸고, 지현은 진심어린 한강의 사랑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시청자들은 “영혼이 되어서야 시작된 사랑이 가슴 짠했다. 흑기사 한강의 ‘무한사랑’을 받는 지현이 부럽다” “한강의 도움으로 지현이 꼭 다시 살아나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외 16회에서는 이경이 자신의 몸에 지현이 빙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부산으로 떠나는 장면이 담겨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