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 송은이와 심태윤은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심태윤은 "18년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가상부부가 된 박소현과 김원준이 특별한 인연이듯 나는 송은이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평소 나를 잘 챙겨주던 송은이 누나에게 '마흔살까지 남자가 없으면 나랑 결혼하자'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이같은 심태윤의 발언에 송은이는 "내 나이가 내일 모레 마흔이다. 그래서 내가 얼마 전 심태윤씨에게 말 했다 '우리 둘이 정말 결혼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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