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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과자 다이어트로 응급실 행
김완선, 과자 다이어트로 응급실 행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5.26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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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이지연보다 날씬해지고 싶었다”

6년 만에 돌아온 댄싱 퀸 김완선이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하며 황당한 다이어트 담을 털어놨다.

27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티캐스트(Tcast) 계열의 패션전문채널 FashionN(패션앤)의 ‘여배우 하우스’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완선은 강렬한 눈빛과 시대를 앞서 나가는 패션으로 90년대를 주름잡았던 ‘원조 섹시퀸’이다. 지금도 44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는 그녀는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라이벌이었던 가수 이지연보다 더 날씬해지고 싶어서 과자 몇 개로 하루를 버티다가 응급실로 실려간 적도 있었다”며 웃지 못할 다이어트 담을 공개했다.

40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김완선은 “지금도 예전과 똑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비결은 매주 받는 경락마사지”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결혼에 대한 소망을 밝히며 “내 나이가 몇 살인데 연상을 만나겠나. 이제는 연하남을 만나고 싶다”며 얼마 전 19살 연하도 가능하다던 그녀의 연애관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특히 ‘홍콩 원정 출산설’에 대해 “매주 홍콩으로 보러 왔던 친한 지인이 기자가 루머에 대해 물어봤을 때 ‘잘 모른다’ 라고 대답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며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기분 때문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은퇴 후 해외에서 거주하던 때를 떠올리며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게 두려워 일부러 한국 사람들이 많은 곳을 활보하기도 했다”고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돌아온 댄싱 퀸 김완선의 각종 루머와 결혼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는 27일(금) 밤 11시 FashionN ‘여배우 하우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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