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가인이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는 금지(가인)가 유학길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지가 떠나기 전날 두준은 과거 자신이 금지에게 '봉' 노릇을 했던 것을 회상하며 하루라도 그녀와 같이 있기 위해 금지에게 자신의 '봉' 노릇을 할 것을 권한다.
이에 금지도 "찝찝한 것은 싫다"며 두준의 제의에 응했고 두준은 금지를 떡볶이 집으로 데려와 어묵 끼워넣기, 설거지 하기 등을 시켰다.
하지만 금지의 조언에 저녁 자리까지 마련하고 두준은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 했지만 삼촌의 조언에 출국 당인 공항에서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두준은 "나 솔직하지 못했어. 봉 해달라고 한 거 아직 널 보낼 준비가 안되서였어. 아직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 후 마지막 포옹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한편. 금지 역시 순덕에게 자신의 마음을 두준에게 알리지 말라고 부탁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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