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기태영 유진 커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 두 사람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이 촬영한 것으로 "참 예쁘더라.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기태영은 크로스백을 매고 커다란 선그라스를 착용하며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고 유진은 흰색 상의에 검은색 카디건을 입어 발랄한 소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태영이 유진 가방을 대신 들어주고 있다", "기태영 유진 둘다 부럽다", "둘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기태영과 유진 커플은 지난해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 '인연 만들기'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다음 달 23일 경기도 안양 인덕원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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