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투어 소극장 공연을 이어나가는 이승환은 한 인터뷰에서 "추억을 파는 가수가 아니라, 현재의 나를 팔겠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팬들은 이같은 발언에 대해 음악적 진정성을 강조한 이승환의 뮤지션다운 행보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올림픽 체조경기장 등 대형 블록버스터급 공연을 줄곧 이어왔던 이승환은 ‘팔팔한 미스타리의 은밀한 외출’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부산, 서울, 전주, 원주, 안산, 대전, 인천, 광주, 제주에서 열린다.
서울 공연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총8회공연) 400석 규모의 서울 동숭동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공연문의 ㈜무붕/02-747-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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