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은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지아와 종영 후에도 만남을 이어갔다.
특히 프랑스에서 파파라치에게 찍힌 두 사람의 사진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모습이었다.
정우성은 불거진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자신의 팬미팅 자리에서 "좋게 만나는 친구가 생겼다"며 당당하게 열애사실을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정우성의 애틋한 사랑은 쉽게 부숴졌다. 자신의 연인인 이지아가 가수 서태지의 전부인 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더불어 두 사람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중 이라는 사실도 함께 밝혀져 세간에 큰 충격을 줬다.
이후 정우성은 한동안 이같은 사실에 괴로워 했으며, 겨우 마음을 추스리고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별소식에 소속사측은 "알 수 없다. 사생활이다"며 확실한 답변을 꺼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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