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해 끔찍한 상처를 입은 황구의 근황이 공개됐다.
14일 동물자유연대는 트위터를 통해 수술 후 회복중인 황구의 사진을 게재했다.
트위터에는 "황구 찐자의 오늘 모습입니다. 찐자는 아프니까 자는 시간이 많아 이렇게 물을 먹을 때만 사진을 찍는데요. 가능한 한 물을 먹는 거 방해 하지 않고 밖에서 찍었습니다. 오는 15일 병원에서 동물자유연대로 와 돌보기로 했습니다 "라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황구는 다소 건강해진 모습으로 물을 먹고 있다.
한편 황구의 최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많이 아파보인다","정말 그 남자 못 잡나요?","용의자 잡아서 벌 해 주세요","황구의 마음의 상처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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